[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지도부·비례대표 후보들이 7일 광주를 찾아 "민주주의에 앞장섰던 광주시민들이 국민 행복과 미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광주 서구 광천동 광주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열린 주동식 서구갑 후보 지원유세에서 "광주시민 눈높이에 부족한 면이 있겠지만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하겠다"며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지속가능한 호남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7일 오후 광주 서구 광천동 광주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열린 주동식 서구갑 후보 지원유세에서 "광주시민 눈높이에 부족한 면이 있겠지만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하겠다"며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지속가능한 호남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4.07 kh10890@newspim.com |
이어 원 대표는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며 "이번 4·15 총선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운명을 결정지을 아주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협치의 새로운 길, 정치의 변화가 이곳 민주주의의 성지 광주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원 대표는 "주 후보의 당선은 대한민국 혁신의 가늠자가 될 것"이라며 "주 후보가 새 정치를 펼칠 수 있는 기회,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래한국당은 5·18민주묘지 참배로 첫 광주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전북도의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역 광장에서 거리 유세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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