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6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유관기관 힙동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권 시장이 공식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 달 26일 대구시의회 임시회장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후 11일만이다. 당시 권 시장은 병원에 입원 후 사흘만인 29일 퇴원해 관사에서 휴식을 취한 후 지난 1일부터 업무에 복귀했으나, 코로나19 정례브리핑 등 관련 공식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권 시장은 7일 오전 10시30분으로 예정된 정례브리핑에 앞서 이날 가진 합동회의 결과를 담은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사진=대구시]2020.4.6.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