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자체 매립지 조성 등 폐기물관리정책과 관련,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로 하고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나온 시민들의 의견을 매립지 조성 등 폐기물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인천=뉴스핌] 인천시청 청사와 잔디광장인 애뜰 전경[사진=인천시]2020.04.05 hjk01@newspim.com |
이번 여론조사는 인천시공론화추진위원회가 6~21일까지 진행한다.
조사는 만 19세 이상 시민 3000명을 상대로 무작위 전화 문답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자체 매립지 조성 의견, 친환경 폐기물 관리정책 추진방향, 시민참여단 참여 의사 등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공론화추진위원회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론화 행사를 진행해 올해 6월 안에 최종 정책권고안을 도출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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