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금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서울경기, 충청, 전라도는 미세먼지가 '나쁨'을 보이겠다.

2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한반도는 중국 산둥반도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0도가 되겠다.
(초)미세먼지는 WHO권고기준으로 서울경기, 충청, 전라도는 '나쁨'을 기록하겠다. 그 밖의 지역은 오전엔 '보통'이다가 오후엔 '나쁨'이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케이웨더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내륙, 경북서부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져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km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