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화순군과 화순군체육회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 체육시설을 일제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군내 51개 체육시설 중 33곳이 휴관해 65%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휴관 권장 시설인 체육도장업, 체력단련업, 무도학원 등 21곳은 100% 휴관에 동참하고 있다.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는 업종별 방역 지침에 따른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매일 점검하고 있다.

군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야간에 시설을 방문 점검한다. 군이 추진하는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계획과 신청 절차 등도 안내하고 있다.
yb258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