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금융위 "증안펀드, 단독·통합펀드 방식 운용 결정"

기사입력 : 2020년03월25일 12:08

최종수정 : 2020년03월25일 13:30

출자사의 건전성 비율완화 수준 확대 요청도 수용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금융당국이 출자사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증권시장안정펀드(증안펀드)를 단독운영과 통합펀드 방식 두가지로 운영키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4일 제1차 증권시장안정펀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금융위원회]


이날 회의에서 출자 금융회사들은 건전성비율 완화 수준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증권시장안정펀드 출자에 따른 재무건전성비율(예: 은행 BIS비율) 하락효과를 완화해달라는 것이다. 금융당국은 이를 적극 수용키로 했다.

또한 금융위는 일부 출자 금융회사들이 단독펀드보다는 통합펀드 방식으로 투자하는 방안을 희망함에 따라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단기자금시장 안정 지원 관련해 지난 24일 한국은행은 증권사 유동성 지원을 위해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2조5000억원의 자금을 증권사(7000억원)와 증권금융(1조8000억원)에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증권금융은 한은 RP를 통해 마련한 1조8000억원을 오늘(25일) 중으로 18개 증권사에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inthera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