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개발도상국들의 코로나 19(COVID-19) 대응과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15개월 동안 1천500억 달러를 지원할 수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맬패스 총재는 이날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들이 긴급 화상회의를 가진 뒤 발표된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맬패스 총재는 이와함께 최빈국들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동안 G20 회원국들이 상호 채무 지급 의무를 유예해달라고 요구했다.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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