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마스크업체 레스텍이 대전 유성구에 방역마스크 5000매를 기탁했다. 유성구는 기탁받은 마스크를 지역 경로당에 배부할 예정이다.
유성구는 19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레스텍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방역마스크(KF94) 50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19일 유성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박가원 대표(가운데)가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과 신동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에게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마스크 5000매를 기탁하고 있다. 2020.03.19 rai@newspim.com |
레스텍은 탑립동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판매업체로 마스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방역마스크를 후원했다.
기탁된 마스크 5000매는 경로당 189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박가원 레스택 대표는 "마스크 구하기 어려운 요즘 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직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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