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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스페인 국가 비상사태 속 총리 부인도 확진

기사입력 : 2020년03월15일 11:51

최종수정 : 2020년03월15일 11:51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코로나19(COVID-19)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스페인에서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의 부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그의 부인 마리아 베고나 고메스 산체스 여사. [사진=로이터 뉴스핌]

스페인 총리실은 총리의 부인인 마리아 베고나 고메스 페르난데스 여사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영부인의 건강 상태는 괜찮으며 부부는 현재 관저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같은날 스페인 정부는 15일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제한된 봉쇄(lock down)령을 내렸다.

스페인 전역 모든 국민들은 생필품 구입, 약품 구매, 출퇴근 목적 등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자택에 머물러야 한다. 

스페인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최근 들어 가속화돼 우려를 낳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의 최근 실시간 집계에 따르면 스페인 내 누적 확진자는 6391명, 사망자는 196명이다.

스페인은 유럽 대륙에서 이탈리아 다음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 중이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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