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양승조 지사 "충남 마스크 판매처 접근성 떨어져···배부방식 보완해야"

기사입력 : 2020년03월08일 21:35

최종수정 : 2020년03월08일 21:35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공적 마스크 판매처가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정부의 배부방식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

양 지사는 8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정부는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1인 주 2개, 요일별 5부제, 중복구매 방지 등 3대 원칙을 시행하고 있으나 충남도는 전체 207개 읍·면·동 가운데 약국이 없는 지역이 78곳, 약방·약국 모두 없는 지역이 65곳"이라고 설명했다.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사진=충남도] 2020.02.23 bbb111@newspim.com

 

양 지사는 "접근성 측면에서 발생하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정 비율의 마스크를 이·통장단을 통해 배부하는 방식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양 지사는 이날 논산시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체 나노텍을 방문해 마스크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나노텍은 보건용마스크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14명의 근로자가 하루 4만개의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