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8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7일 하루(0시~24시)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사망자는 27명이다.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두자리 수에 머물렀으며 특히 50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2월이후 처음이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신규환자 44명 가운데 우한이 41명이며 후베이성 다른 도시에서는 3일째 한명의 확진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7일 전국 신규 확진자 44명 중 우한시 41명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의 확진 환자는 해외 역유입 환자로 베이징 2명과 간쑤성 1명이다.
8일 0시 현재 중국의 전체 코로나 확진 환자는 8만695명에 달했고, 누적 사망자는 3097명으로 늘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베이징 순이(顺义)구 난차이(南彩)진의 한 약국이 3월 7일 출입문에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안내문을 도배를 하듯이 붙여놓고 영업을 하고 있다. 앞사람과의 거리를 1.5미터 유지해달라고 요구하는 안내문이 붙어있고, 마스크를 장당 4.2위안에 판매한다는 안내문도 눈에 띈다. 2020.03.08 chk@newspim.com |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