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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코로나19 우려에 소방공무원 시험 연기

기사입력 : 2020년03월03일 19:54

최종수정 : 2020년03월03일 19:54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소방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는 28일 예정이던 2020년 소방공무원 신규 채용 필기시험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신규 채용 시험에는 전국에서 약 5만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 중 대구와 경북 지역 응시자만 7823명에 달한다.

소방청은 코로나19 확산 추이 등을 고려해서 5월 이후 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청과 도청, 시·도 소방본부 홈페이지에서 연기 안내문을 볼 수 있다. 소방청은 시험 응시 예정자에게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소방청 "수험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수험생의 양해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인사혁신처는 오는 28일 예정이던 2020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 노량진 학원가의 모습. /김학선 기자 yooksa@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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