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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3월 2일(월)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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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지지율 46.1%…부정평가, 다시 50%대로
軍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돼 28명…일부 내부감염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북한이 2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축사를 통해 보건 분양 남북 협력을 강조한 지 하루만입니다. 북한의 기습적인 도발을 두고 김정은 위원장이 코로나 19에 따른 체제 내 불안감을 해소하고 결속을 강화시키기 위한 행보를 보인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북한은 대외적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한 명도 없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조선노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1일 평안남도에 2400여 명, 강원도에 1500여 명의 '의학적 감시대상자'가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지난 2월 24일에는 조선중앙방송에서 평안북도에 3000여 명의 의학적 감시 대상자가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차단하기 위한 군사 훈련을 진행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거론됐던 비례대표 위성정당, 세칭 '비례민주당'이 친여 성향 외곽 시민단체들의 '비례대표 연합정당' 제안으로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위성정당에 난색을 표하던 여당 의원들도 연합정당에는 여지를 드러내는데다가, 일각에선 비례대표 무공천까지 주장하는 등 연합정당이 수면위로 급부상하는 양상입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서울 중구성동구을에 박성준 전 JTBC 보도총괄 아나운서팀장을, 경기 평택시을에 김현정 전 사무금융서비스노조 위원장을 각각 전략공천했습니다. 도종환 민주당 전략공천위원장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전략선거구 후보자 공천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헤드라인 뉴스>

[청와대통신] 문대통령 지지율 46.1%…부정평가, 다시 50%대로 상승/ 뉴스핌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높게 나타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6.1%로 하락했다. 특히 한 달 만에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5~28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 주 대비 1.3%p 내린 46.1%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1.6%p 오른 50.7%, '모름/무응답'은 0.3%p 감소한 3.2%였다.

"文대통령님, 하야해주세요"…고교생 청와대 청원 화제/ 세계일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을 묻는 청원들이 잇달아 올라오는 가운데 고등학생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본인을 '경기도 소재 일반고 3학년'이라고 밝힌 이 학생은 "정부의 늦장 대응과 중화사상을 가진 정부에 의해 국제적으로 망신을 당하고 있다"며 자신과 같은 청소년에게 좋은 본보기는 안 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27일 올라온 청원은 사전동의 100명을 넘은 1만3000여명을 기록했고, 청와대가 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文응원하는 건 100% 조선족".. '차이나게이트' 靑청원까지 등장/ 파이낸셜뉴스
조선족들이 국내 인터넷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는 이른바 '차이나 게이트'라는 단어가 온라인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내용은 이들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국내 여론을 정부에 유리하게 조작했다는 것이다. 2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과 27일 국내 극우성향 커뮤니티로 알려진 '일간 베스트 저장소'에 '나는 조선족이다. 진실을 말하고 싶다'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쓴이는 조선족이 중국 공산당의 지시를 받아 친정부 성향 글을 올린다고 주장했다. 그는 "수많은 조선족이 한국의 모든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며 "비밀로 하려다 진실을 모르고 평생 살아야 하는 한국인이 안쓰러워 밝힌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8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조선족 게이트(차이나 게이트)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제목의 청원글도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사전 동의 100명을 넘겨 관리자가 검토 중이다.

[종합] 北, 동해상으로 발사체 2발 발사…올해 첫 무력시위/ 뉴스핌
북한은 2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올해 첫 무력시위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후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그러면서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며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 올해 들어 처음 발사체 발사...내부 결속용인 듯/ 프레시안
북한이 2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한 것을 두고 김정은 위원장이 코로나 19에 따른 체제 내 불안감을 해소하고 결속을 강화시키기 위한 행보를 보인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된다. 북한은 대외적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한 명도 없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조선노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1일 평안남도에 2400여 명, 강원도에 1500여 명의 '의학적 감시대상자'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 2월 24일에는 조선중앙방송에서 평안북도에 3000여 명의 의학적 감시 대상자가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러한 보도 내용을 보면 북한에도 코로나 19가 적잖은 범위에서 확산됐을 가능성이 있고, 이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차단하기 위한 군사 훈련을 진행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軍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돼 28명…10명은 내부감염 추정/ 뉴스핌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8명으로 증가했다. 다만 군이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하고 있는 인원은 1만명에서 다소 감소했다. 2일 국방부는 "오전 9시 기준으로 군내 확진자가 2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오후 27명(육군 15명, 해군 1명, 공군 10명, 해병대 1명)이었던 것에서 1명 증가한 것이다. 추가된 확진자는 대구 지역 부대 소속 육군 병사로 지난달 25일부터 격리돼 있다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자 0' 과시한 북한 "세계 방역 전문가 놀라움 금치 못해"/중앙일보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사업이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특급 방역조치'의 엄중한 시행을 촉구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인민보위의 중대한 국가적 사업에 총력을 집중하자'는 표제 하에 5건의 기사를 실었다. 핵심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논의된 코로나19 방역 사업 방향과 세부 지침을 재점검하는 내용이었다.

통일부 "여건 성숙돼야 남북 보건협력 추진"/ 뉴스핌
통일부는 2일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를 통해 언급한 남북 보건협력은 여건이 마련되는 대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정부는 남북 간에도 여건이 성숙되는 대로 보건, 방역, 재해·재난 기후변화 등 관련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독] 북한·코로나로 한미훈련 부족… 美서 '전작권' 우려 확산/ 국민일보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은 국민일보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미국은 '조건'을 계속 강조하고 있고, 문 대통령은 정치적 요소들에 근거해 2022년이라는 '시간표'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전작권 이행 조건 세 가지 중 현재까지 달성된 것은 없다"면서 "전작권 전환을 위해선 대규모 한·미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필요한 군사능력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전작권 전환이 이뤄질 경우 덜 훈련된 군대로 인해 많은 사상자를 낳을 잠재적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틀째 모텔서 자며 대구 코로나 의료봉사 중인 안철수 부부/중앙일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이틀째 모텔에서 머물며,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 봉사를 하고 있다. 안 대표의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와 함께다. 안 대표는 부인과 함께 2일 오전 10시쯤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동산병원에 출근했다. 그러곤 곧장 다른 의료진과 똑같이 흰색 보호복을 입고 환자를 돌보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검체를 채취하고, 확진자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진료하는 일이다.

이광재, 9년 공백 깨고 원주갑 출마…"강원에 운명 맡기겠다"(종합)/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강원 권역 선거대책위원장인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9년간의 정치 공백을 깨고 4·15 총선에 출마한다. 이 전 지사는 2일 민주당 강원도당 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담대한 도전을 시작하려고 한다. 더는 좌고우면하지 않겠다. 백척간두 위에서 한 발 내딛는 심정으로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원주갑 출마를 선언했다.

이낙연 "신천지 소유시설, 경증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해야"/뉴스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위원장은 2일 신천지에 "신천지 소유 시설을 신천지 소속 무증상 경증 환자들의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그 운영을 책임져달라"고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코로나19재난안전대책위원회-최고위원회 연석회의에서 "확진환자의 대다수는 신천지 교회에서 나오고 있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도 신천지와 관련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종합] 추경안, 5일 국회 제출…263만명에게 아동양육 쿠폰 지급/뉴스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규모가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당시 집행된 6조2000억원을 훌쩍 뛰어 넘을 전망이다. 이렇게 마련된 추경을 통해 당정은 아동수당 대상자 263만명을 대상으로 아동 양육쿠폰을 지급하는 등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계층을 지원하고 경기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정했다.

"당 지킨 사람은 육두품이냐"…통합당 최고위, 김형오 공관위 반발/뉴스1
4·15 총선 공천 결과를 놓고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을 향한 불만이 당 지도부에서도 터져나오면서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컷오프(공천 배제)된 김순례 최고위원은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보수 우파 파멸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 아닌지 자성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춘 "민주당, 부산에서 과반 어렵지 않다"/뉴스1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장인 김영춘 의원(3선·부산진갑)이 2일 "코로나19 사태를 빨리 종식시키고, 경제를 호전시킨다면 애초에 목표했던 10석, 과반수 득표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정부여당의 책임'을 강조하고,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이겨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교안, 신천지 직접 언급…"이만희 민·형사상 책임 물어야"/중앙일보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진원지로 지목된 신천지와 통합당의 연관설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선 "민ㆍ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천지 측에 엄중히 요청한다. 허위 보고나 비협조는 절대 해서는 안 된다"며 "모든 사실관계를 빼놓지 않고 제출해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정부의 강제 조치는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여론조사] 통합 2주 만에 지지율 떨어진 통합당, 서울·충청·중도층 이탈/뉴스핌
4·15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들이 합종연횡에 나섰지만 통합 효과가 좀처럼 드러나지 않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통합 2주만에 정당 지지율이 하락해 더불어민주당과 지지율 격차가 10%p까지 벌어졌다. 호남 3당이 모인 민생당 역시 통합 전 각 정당의 지지율 합계가 더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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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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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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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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