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15 총선 포천·가평 후보 경선에서 이철휘 전 지역위원장이 승리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저녁 경선에 승리한 이철휘 후보 2020.02.29 yangsanghyun@newspim.com |
이 후보는 "중앙당의 경선 발표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코로나19로 불안감에 고통을 받고 있는 포천·가평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보다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1954년생으로 명지대 ROTC 13기로 출발해 대장까지 진급했다.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을 역임하고 2011년 4월 육군 대장으로 예편한 안보 전문가다. 지난해에는 민주당 경기도당 국방안보특별위원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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