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안전원 비상 배치도 검토
[김포=뉴스핌] 홍재경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용한 김포도시철도의 열차와 역사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계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김포시는 도시철도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과 함께 모든 철도 역사 시설에 대해 하루 2차례씩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포=뉴스핌] 홍재경 기자 =김포도시철도 열차내 소독 모습[사진=경기 김포시] 2020.02.28 hjk01@newspim.com |
또 전문방역업체에 의뢰해 김포공항역 차량 기지에서 열차에 대한 소독을 하고 있다.
김포골드라인측은 시민들의 안전 및 안정적인 열차운행을 위해 열차안전원들을 역사에 비상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지역 다섯 번째 코로나 확진자인 직장인 A씨는 김포골드라인 등을 이용, 서울 직장까지 출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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