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2020년 사회공헌 매칭기금으로 118억9000만원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사회공헌 매칭기금을 전년도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으로 출연했다. 올해 매칭기금은 청소년 교육 관련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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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서초사옥 /김학선 기자 yooksa@ |
삼성전자는 또한 3월 초 충남삼성학원 기부금으로 25억7600만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측은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임직원 자녀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