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하나투어, 코로나19 끝나야 주가 반등할 것"-현대차증권

기사입력 : 2020년02월21일 08:42

최종수정 : 2020년02월21일 09: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분기 코로나 바이러스 수익성 악화
목표가 5만6000원→4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현대차증권은 하나투어가 올 1분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예상했다. 목표주가를 전날 종가인 4만7000원보다 낮은 4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21일 유성만 현대차증권 레저·엔터·스몰캡 연구원은 "한투어는 올 1분기 별도, 하나투어 재팬(Hanatour Japan) 그리고 비즈니스 호텔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부진할 실적을 예상한다"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돼야 실적과 주가 모두 반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사진=하나투어 로고]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5만6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시장수익률 투자의견은 향후 6개월 수익률이 시장 평균 수익률 대비 10% 이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될 보수적 대응을 제시하는 애널리스트의 의견이다.

올해 1분기 별도 부문 적자폭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반적인 해외여행 자제 분위기로 모든 노선이 부진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유 연구원은 "일본 노선 회복이 지연으로 1분기 적자폭은 늘어날 전망"이라며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겹치면서 중국·동남아 노선도 급감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2% 감소한 1626억원, 영업손실은 6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ro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