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美CDC, 코로나19 사망자 나온 일본·홍콩에 여행 주의보

기사입력 : 2020년02월20일 17:18

최종수정 : 2020년02월20일 17: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COVID-19) 사망자가 나온 일본과 홍콩에 여행 주의보를 내렸다.

CDC는 홈페이지에 일본과 홍콩에 각각 1단계 여행경보 공지문을 올렸다. CDC의 여행경보는 가장 낮은 1단계부터 3단계로 나뉘며, 각각 '주의' '경계' '경고'에 해당한다.

코로나19와 관련해 CDC가 여행경보를 내린 것은 중국 본토에 3단계를 발령한 후 처음이다.

일본 요코하마(横浜)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하선한 탑승객이 20일 방호복을 입은 직원과 마주보고 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객들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자가 나오기 시작한 지난 5일부터 격리됐다. 일본 정부는 지난 19일부터 음성 판정이 나온 탑승객들의 하선작업이 진행하고 있다. 2020.02.20 [사진=로이터 뉴스핌]

CDC는 "코로나19에 따른 호흡기 질환이 일본과 홍콩에서 지역사회 확산으로 확대됐다"며 "지역사회 확산은 감염 경로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로서는 일본과 홍콩 여행의 취소나 연기가 필요한 단계가 아니다"라며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하고, 이 지역을 여행하는 국민들은 감염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본에서는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해 3명이 사망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요코하마(横浜)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객 621명을 포함해 총 705명이다.

홍콩에서는 2명이 사망했으며, 사망자를 포함한 누적 확진자는 65명에 달했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