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조업이 금지된 해역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던 쌍끌이 저인망 어선 2척이 해경에 적발됐다.
여수해경은 20일 지정된 해역이 아닌 곳에서 불법으로 조업한 혐의(수산자원관리법위반)로 135t급 부산선적 어선 A호 선단의 선주 김모(76)씨 등 3명을 검거해 조사중 이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조업이 금지된 해역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던 쌍끌이 저인망 어선이, 해경이 조사중인 가운데 정선하고 있다.[사진=여수해양경찰서] 2020.02.20 jk2340@newspim.com |
김씨 등은 이날 오전 5시경 전남 여수시 남면 연도리 간여암 남동방 약 12km해상(조업금지선 약 3.8km침범)에서 선단(2척)을 이뤄 전어 등 잡어 300kg가량을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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