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산·상주 코로나19 확진자 5명 발생....대구 이어 경북 전역 비상

기사입력 : 2020년02월20일 09:13

최종수정 : 2020년02월20일 09:22

청도 발생 2명은 포항의료원서 격리치료....경북 10명으로 늘어나

[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도에서 19일 오후 2명의 입원환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된데 이어 20일 경북지역에서 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0일 보건방역당국에 따르면 영천 1명, 상주1명, 경산 3명 등 모두 5명의 의심환자가 확진환자로 최종 판정됐다.

이에따라 경북지역 확진자는 지난 18일 영천의 3명과, 19일 청도 2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으로 늘어났다.

청도에서 판정된 2명의 확진자는 19일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받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증 진단 모습[사진=뉴스핌DB]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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