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대학교는 오는 19일까지 '2020 주요업무 보고회'를 통해 지난해 추진한 혁신지원사업과 국립대학육성사업 등의 운영 성과를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오는 19일까지 '2020 주요업무 보고회'를 실시한다.[사진=순천대학교] 2020.02.12 jk2340@newspim.com |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미진했던 부분을 다시 확인 및 점검하고 올해 추진할 부서별 현안 사업에 대해 쌍방향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도서관 등 부속기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14일 단과대학, 18일 교무처를 비롯한 대학본부 부서, 19일 전략기획단 등 총장 직속기관의 순서로 진행한다.
주요 협의사항으로 다뤄질 내용은 학사구조개편 후속 조치 방안, 지역사회 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 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 강화, 산학협력관 신축‧개관에 따른 지역 기업과의 협력, 정부 지역혁신사업 주도적 추진, 국립대혁신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 마련 등이다.
고영진 총장은 "지난해 어려운 가운데 '다시 뛰는 순천대'를 모토로 보직자부터 일선 담당자까지 대학의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번에 부서별로 야심 차게 계획한 2020년 활동들을 심도 있게 소통해 새로운 도약의 2020년을 준비하고 결집된 힘을 발산해 역사 속에 남을 한 해를 보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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