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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부 장관 "올해 기후변화 적극 대응…탈탄소·탈동조화 원년 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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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폐기물 관리 최선…'야생동물질병관리원' 신속한 가동"
"ASF 확산 막기 위해 광역울타리 내 멧돼지 개체 수 80% 감축 목표"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6일 "올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어 탈탄소·탈동조화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후와 관련해서는 전세계적으로 말에서 행동으로 옮겨가는 상황이다. 실제로 기후변화가 아니라 기후위기, 기후리스크라는 말을 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선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1차와 제2차 계획기간 동안 허용총량이 늘어난 것을 돌아보며 2021~2025년 제3차 계획기간 동안에는 허용총량과 유상할당량도 대폭 늘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규제해소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1.08 mironj19@newspim.com

그는 "지금까지 배출권 할당량 허용총량이 계속 늘어났다"며 "2차 계획기간 동안 1차 기간보다 5.2% 늘었다"며 "그래서 배출권 거래제가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보다는늘리는 수단으로 작용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비판을 뼈 아프게 받아들여 2021~2025년 3차 계획기간에는 4~5% 가량 허용총량을 줄여 배출권 할당제를 본격 실시할 것"이라며 "또한 유상할당도 현재 3% 수준에서 10%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온실가스 감소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제성장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반비례하는 탈종조화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2017~2018년 온실가스가 늘어 걱정이 많다"며 "2019년은 공식적 통계가 안나왔지만 내부에서 여러가지 자료를 검토한 결과 감소추세 접어드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작년의 감소추세 관성을 살려 올해는 감소가 대세가 되도록 전방위적 감축 이행 관리 정책을 펼려고하고 있다"며 "올해는 경제도 성장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어드는 탈동조화를 실현하는 해가 되도록 정책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관련해서는 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야생동물 관리를 위해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의 신속한 가동을 다짐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 대응과 관련해 환경부가 주로 하는 업무는 폐기물 처리에 관한 것"이라며 "확진자의 경우 직접수거 해 당일 소각을 원칙으로 처리하고 있고 자가격리자와 임시수용시설은 지자체가 철저한 방역을 거쳐 생활폐기물로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와 같은 질병들은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이런 질병들은 5% 이상이 야생동물에서 전파된다"며 "이런 질병에 대한 대응 위해선 야생동물의 질별과 인간의 질병을 원헬스라는 관점에서 관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 광주에 설치돼 있는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을 적극 활성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돈 돈가에서는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야생 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막기 위해 광역울타리 내 야생 멧돼지 개체수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현재 파주에서 고성까지 설치된 광역울타니는 1차, 2차 울타리로 구성돼 있다"며 "울타리 내에서 멧돼지들이 머물면서 감염돼 자체적으로 폐사되는 동시에 안전하다는 판단이 들 때는 수색대나 투입돼 포획과 수색하는 방법으로 개체수를 줄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역 울타리 내에는 가능하다면 80%까지 개체를 줄이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특히 2차 울타리 내에는 전체 제로화를 목표로 현재 수색과 포획을 실시하고 여러가지 관찰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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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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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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