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밤 극단주의를 경계했다
- 이 대통령은 무책임한 선동과 사실 왜곡을 비판했다
- 여권 일각은 김지용 중수청장 인선에 반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추미애 "비루한 침묵보다 진실 남길 것"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책임지지 못할 과격한 주장, 근거없는 선동은 자신을 드러내고 개혁성과를 독차지 하겠다는 이기심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며 일부 극단주의자들을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4일 밤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좌든 우든 전방이든 후방이든 어디서나 무책임한 극단주의를 경계해야 한다"며 이같이 썼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권한을 가지고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에 있는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며 "주장보다는 실행하고 결과에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탈진실의 시대, 맹목적 진영대결이 일상화되어 진실보다 네편내편이 더 중요해졌다"며 "기본적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단정하고 억측하며 선동하는 것이 마치 실력처럼 보이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전세계적인 현상처럼 우리사회에도 거짓에 기초하여 혹은 최소한의 근거도 없이 혹세무민하는 무책임한 극단주의자(일명 무극파)들의 선동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결국 사실에 기초하여 이성이 작동하는 사회로 사필귀정할 것"이라며 "해방 80년만에 세계 최고의 모범적 민주국가, 10대 경제강국, 세계적 문화강국을 만들어낸 저력있는 대한국민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무극파나 무책임한 극단주의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 대통령의 비판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 내 일부 강경파들을 비판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최근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의 인선을 두고 반대 기류가 강하게 분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지난 2일 "한동훈과 한 배를 탔던 사람이 초대 중수청장이 된다면 그것이 민주화인가"라며 이 대통령 인선에 반대했다. 이어 이 대통령의 이번 X 발언 직후인 5일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비루한 침묵보다 진실을 남기겠다"며 김 후보자 인선을 거듭 반대했다.
김 후보자 인선은 김용민·윤건영 민주당 의원도 반대했다. 김 의원은 지난 2일 서울공소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수청장 후보는 검찰 개혁을 반대해 왔던 인물"이라며 "검찰 수사권 축소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했고, 권한쟁의 심판 청구도 하겠다고 공언까지 했던 검사장 출신"이라고 공개 반대한 바 있다.
윤 의원은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에서 "단순하게 반대다. 반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