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한국당, 오늘 의원총회 개최...'당명 변경' 논의 예정

기사입력 : 2020년02월06일 05:30

최종수정 : 2020년02월06일 17:04

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서 개최
'통합신당' 사용 여부 추인할듯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자유한국당은 6일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당명 변경 논의를 주요 안건으로 2월 국회 일정과 보수 통합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의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가운데)·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오른쪽)가 지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20.02.05 leehs@newspim.com

한국당은 전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개정 선거법에 대응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창당했다.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를 중심으로 가칭 '통합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입장에서 당 지도부가 염두에 두고 있는 통합신당 명칭에 대한 전체 의원들의 의견을 취합할 예정이다.

황 대표는 전날 미래한국당 창당대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총선에서 승리해 선거법을 정상으로 돌려놔야 한다"면서 "미래한국당은 문재인 정권 심판의 대의에 충실한 범자유민주세력의 전위부대"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총선은 우리 안의 작은 차이에 발목 잡혀서는 안 된다"면서 "정당 소속을 불문하고 단일 목표를 향해 뛰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