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가 인사이드] 선관위도 딜레마 '안철수 신당'..."총선 치르고 당명 바꿀 수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철수 신당' 당명 고민에 빠진 안철수계 의원들
"안철수의 당이라는 것을 잘 알려야 하지 않나"
"총선 치른 이후에 국민 공모하자는 말까지 나와"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신당 창당을 공식화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국민의당 출신 안철수계 의원들이 신당 이름을 두고 딜레마에 빠졌다.

사실상 이미 바른미래당을 탈당했지만 비례대표 특성상 출당 조치 없이는 스스로 떠날 수 없다. 이에 따라 최악의 경우 현재 유일한 지역구 의원인 권은희 의원 1명으로만 총선 기호를 배정받으면 10번대로 밀릴 가능성이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치혁신 언론인 간담회에 참석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2020.02.02 leehs@newspim.com

선관위, 특정인 이름 사용한 당명 허용할지 관심

안 전 대표가 간판인 신당으로서는 어떻게든 '안철수의 당'이라는 홍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안 전 대표와 안철수계 의원들은 가칭 '안철수 신당'을 당명으로 사용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특정인의 이름을 사용한 당명을 허용할지, 또한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정당을 표방하는 신당이 결국 지도자의 명성에 기반해 출발한다는 비판에 직면할지 고심이다.

안철수계 한 의원은 최근 기자와 만나 "신당 당명에 대한 고민이 있다"며 "기호가 10번으로 밀릴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안철수 정당이라는 것을 잘 알려야 하지 않냐"고 말했다.

또 다른 의원도 "안철수 신당이라는 이름을 썼으면 한다"면서도 "그런데 선관위에서 문제가 없을지, 또 우리당 이미지와도 맞을지 고심이기는 하다"고 말했다.

안철수계의 한 의원은 "주변에서는 안철수 신당이라는 이름으로 일단 총선을 치르고 그 이후 국민이나 당원 공모를 통해 새로운 이름을 정하는 방안을 검토하자는 이야기도 나온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탈당 기자회견을 마친 뒤 나서고 있다. 2020.01.29 kilroy023@newspim.com

안철수의 '정치 실험' 어디까지...새정치민주연합→국민의당→바른미래당→안철수 신당?

3일 이태규 의원과 김경환 변호사를 공동 창당추진위원장으로 선임한 안 전 대표 측은 임시 당명을 '안철수 신당'으로 정해 보도자료 등을 배포하고 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안철수 신당 창당 비전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4번째 창당 발표에 대해 "손쉬운 타협의 길을 버리고 굳이 어려운 선택의 길을 가겠다는 것"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그의 이번 창당은 새정치민주연합, 국민의당, 바른미래당에 이어 4번째다.

안 전 대표는 "(그간 탈당) 과정에 대해서는 구구절절 설명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기존 낡은 정당에서 새로운 일을 하기 어려웠다"며 "투쟁하면서 선택하는 것도 결정이겠지만 지금 시간이 없다. 새로 만드는 것이 훨씬 빠르고 제대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각오는 더 클 수밖에 없다. 기존 정당에서 타협하는 것이 손쉽다. 굳이 어려운 길을 찾아가는 것이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런 시각으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