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동국제강은 31일 부산공장에서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해 장학금 2억원을 대한소방공제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소방공제회는 이 장학금을 기금으로 적립하고 기금수익을 전국 시·도 본부를 통해 선발한 소방공무원의 대학생 자녀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통과된 소방관 국가직 전환 법안 통과를 계기로 소방관 분들의 노후화된 장비와 열악한 근무 환경이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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