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먹거리 공급으로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2월부터 2000여 명의 임산부에게 최대 12개월간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구입비용을 지원한다고 30일 전했다.
신청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임산부이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시가 오는 2월부터 2000여명의 임산부에게 최대 12개월간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구입비용을 지원한다.[사진=순천시] 2020.01.30 jk2340@newspim.com |
농산물 꾸러미는 '농협몰'을 통해 공급되며, 구성품목은 신선채소, 친환경 쌀, 달걀 등 금액대(3~6만원)에 맞춘 5~6가지 품목의 친환경 농·축산물로 구성된다.
허석 시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이 행복한 도시, 아이 낳기 좋은 도시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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