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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나이지리아 LNG 플랜트 건설에 4400억 수출금융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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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개발 신흥시장 '국가개발 프로젝트' 첫 발…올해 8000억 목표
과감한 신시장 개척 뒷받침…대체시장 발굴·수주침체 극복 견인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가 저개발 신흥시장 '국가개발 프로젝트' 특별지원에 첫발을 뗀다. 우선, 대우건설이 수주한 나이지리아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건설 사업에 3억7500만불의 수출금융을 제공한다.

무보는 대우건설이 수주한 나이지리아 LNG 플랜트 건설 사업에 3억7500만불(4400억원)의 수출금융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나이지리아 엘앤지(NLNG)가 남부 보니(Bonny) 섬의 기존 LNG 플랜트(1∼6호) 부지에 7호 플랜트를 증설하는 이 사업의 설계·조달·시공(EPC) 금액은 약 5조원으로 이 중 대우건설 수주금액은 약 2조원으로 예상된다.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나이지리아 NLNG 증설 프로젝트 조감도 [사진=무역보험공사] 2020.01.30 fedor01@newspim.com

이 사업은 무보의 '국가개발 프로젝트' 특별지원 첫 사례로, 신흥시장 특별지원 정책의 첫 성과다. '국가개발 프로젝트'는 전후재건, 경제성장 등으로 국가개발 수요는 많지만 높은 국가위험으로 자금조달이 쉽지 않은 고위험·저개발국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에서 무보는 입찰 초기부터 국내기업 참여를 조건으로 발주처에 금융지원 의사를 표명하면서 국내기업이 입찰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도록 금융경쟁력을 뒷받침했다.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 선진국 건설사들이 독점하던 LNG 액화플랜트 시장에서 대우건설은 이탈리아 사이펨(Saipem), 일본 치요다(Chiyoda)와 함께 컨소시움을 구성해 국내기업 최초로 원청 수주를 이뤄냈다.

무보는 수주침체를 겪고 있는 국내 기업의 해외수주 확대를 위해 '국가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8000억원까지 무역보험을 특별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세계 경기침체, 저유가 등으로 플랜트 수주가 감소된 상황에서 대형 플랜트 수주지원을 통해 올해 수출플러스 전환을 견인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무보 등 정부·정책금융기관·해외수주 유관기관이 One Team으로 참여하는 '국가개발 프로젝트 협의회' 운영을 통해 해외수주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아무리 유망하고 매력적인 신시장도 위험과 불확실성이 높으면 쉽게 진출하지 못하고 머뭇거리기 마련"이라며 "낯설고 가보지 않은 길이라도 우리기업이 주저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국가개발 프로젝트' 지원을 강화해 대체시장 발굴과 수주침체 극복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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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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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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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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