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E 프로젝트를 통한 생태경제도시 실행전략 마련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29일부터 3일간 올 한해동안 추진해야 할 주요사업에 대한 계획과 일정을 보고하는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전했다.
오는 29일과 30일 부서별 공약사항, 핵심사업 및 3E(교육, 생태, 경제) 프로젝트에 대한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와 생태경제도시 실행력을 높이고, 31일 '업무 일몰(다이어트) 경진대회'를 개최해, 행정 낭비요인을 최소화하고 비움과 정리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를 계기를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순천시청 전경 [사진=순천시] |
주요 내용은 △연향뜰, 도시첨단산업단지, 창업보육센터 등 미래형 생태경제도시 완성계획 △2023국제정원박람회 유치계획 △자원순환 등 생태산업 육성 계획 △2020 평생학습박람회 성공추진 △미래형 직업인재 양성 프로그램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계획 △천연물 바이오 농공단지 및 발효연구센터 건립 등 신년사에 강조된 사업들이다.
특히 오는 31일 개최되는 '업무 일몰(다이어트) 경진대회'는 국소별 발표에 이어 별도 구성된 심사위원이 창의성, 조직변화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제안자에게는 별도 포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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