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천문:하늘에 묻는다'가 VOD서비스를 시작한다.
2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천문:하늘에 묻는다'는 이날부터 IPTV 3사를 비롯해 홈초이스(케이블 VOD),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 통해 안방 극장을 찾아간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2020.01.28 jjy333jjy@newspim.com |
'천문: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과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장영실이 세종24년 일어난 안여 사건(임금이 타는 가마 안여가 부서지는 사건) 이후 역사에서 사라진 이유를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그려냈다.
한석규와 최민식이 각각 세종과 장영실을 열연, 영화 '쉬리'(1999) 이후 20년 만에 호흡을 맞췄다. 메가폰은 '8월의 크리스마스'(1998), '봄날은 간다'(2001), '덕혜옹주'(2016)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잡았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이 영화는 현재까지 약 199만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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