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안성맞춤 랜드에서 개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위원회는 기후통계 분석결과 및 농·특산물 판매 등을 고려해 축제 기간, 장소를 결정했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2019.12.11 lsg0025@newspim.com |
축제위원회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을 감안해 결정했으며 추석 전에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제수용품 등 농산물판매 증대를 도모하고 가을 추수일정과 겹치지 않는 점 등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춘구 축제위원장은 "시민이 만드는 축제, 농산물 판매 등 지역경제에 도움 되는 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선 세계적 축제로 바우덕이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축제위원회와 안성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해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경기관광대표축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축제'에 3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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