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최승재 소공연 회장 "소상공인, 경제주체로 도약하도록 힘쓸 것"

기사입력 : 2020년01월22일 14:18

최종수정 : 2020년01월22일 14:18

최승재 회장 "전통시장·골목상권 관심 부탁"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22일 설 명절을 맞아 신년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소상공인기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사실을 축하하면서 후속 입법과정에도 힘을 써, 소상공인이 경제주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 설날 메시지를 통해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전국 소상공인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 모두의 사업과 건강의 만복을 기원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소상공인기본법에 대한 얘기로 포문을 열었다. 최 회장은 "소상공인기본법에 대해 주요 정당 대표 모두 '소상공인의 힘으로 기본법 제정을 이뤄냈다'며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시티클럽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0년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1.15 dlsgur9757@newspim.com

최 회장은 이어 "주요 정당 대표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원 대책을 통해 우리 경제의 한 축으로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로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상공인기본법에 대해 "그동안 중소기업의 일부로 주요 경제 정책에서 소외당했던 소상공인의 독립을 이룬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은 모두가 인정하듯, 소상공인연합회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모두가 한뜻을 모아주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소상공인기본법 후속입법과정을 통해 소상공인 보호와 지원대책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최 회장은 "소상공인들에게 더욱 귀 기울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소상공인 대책을 단계적으로 수립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민들을 향해 소상공인에게 힘을 더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상공인을 많이 찾아달라"며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도 출시돼 최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고 소득공제까지 받을 수 있다"고 전통시장 방문을 적극 독려했다.

그는 그러면서 "소상공인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국가경제 활력 제고로 경제 선순환의 전기를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