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남진근 대전시의원이 지난 20일 한국지방정부학회에서 주최한 '2019 한국지방의회 의정대상 대상'에 선정됐다.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한국지방의회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3년 동안 모범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지방의원을 발굴해 포상하는 상이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남진근 대전시의원(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 17일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0.01.21 gyun507@newspim.com |
남진근 의원은 대전시의회 제6대 의원 및 제8대 전반기 운영위원장과 현재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의 대변자 역할과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조례안 및 결의안 등 22건을 발의해 입법 활동을 전개했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정질문, 5분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바른 감시와 견제를 하는 등 지방의원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남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민생현장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해 모든 시민들이 더불어 잘 살고 행복한 대전시가 되도록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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