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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사] 삼성전자, 임원 162명 승진...'성과주의' 중심 발탁

기사입력 : 2020년01월21일 09:21

최종수정 : 2020년01월21일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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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리더에 집중...승진자 수 전년보다 소폭 증가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21일 2020년 임원인사를 통해 총 162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승진 대상에는 부사장 14명, 전무 42명, 상무 88명, 펠로우(Fellow) 3명, 마스터(Master) 15명 등이 이름을 올렸다. 승진 임원 숫자는 2018년 말 단행한 정기 인사(158명)보다 소폭 늘었다. 

삼성 서초사옥 /김학선 기자 yooksa@

이번 인사와 관련, 삼성전자 측은 "경영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미래 CEO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연령 및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와 역량을 보유한 인재들에 대해 발탁인사를 과감히 확대했다"며 "다양성 강화 차원에서 외국인, 여성 인력에 대한 승진 문호 확대 기조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이에 발탁 승진자는 올해 24명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2017년 5월 8명, 같은해 말 13명, 2018년 18명이다. 외국인 및 여성 승진자는 8명이다. 2017년 총 14명, 2018년 11명보다는 소폭 줄었다.  

삼성전자는 회사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연구개발 부문 최고 전문가 집단인 Fellow와 Master 숫자도 소폭 늘렸다. 올해는 총 18명으로 2018년에는 15명, 2017년에는 총 23명이 선임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한 만큼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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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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