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배수문 경기도의원, '지속가능 발전 조례안' 공청회 개최

기사입력 : 2020년01월20일 20:26

최종수정 : 2020년01월20일 20: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수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은 대표발의 예정인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20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20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진=경기도의회] 2020.01.20 zeunby@newspim.com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의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마련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제도화 방향' 주제발표에서 "경기도 지속가능발전은 상향식으로 수립된 모범사례이나 행정에 접목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며 "지속가능발전을 경기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화와 시스템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배수문 의원은 이번 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인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시행계획 수립, 지속가능발전 예산서·결산서 작성,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구성, 중·장기 행정계획 검토, 지속가능발전지표 작성·평가 등을 소개하고, 조례제정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공청회에는 유문종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위원장, 양준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박종아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유병욱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신남균 광명시 민관협치조정관, 홍수동 경기도의회 입법조사관이 참석했다.

배 의원은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으려면 지속 가능한 발전이 필요함에도 그동안 도정의 우선순위에 반영되지 못해 왔다"며 "이번 공청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해 지속가능발전을 경기도정의 핵심운영 원칙으로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zeunb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