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해치지 않아'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해치지않아' 메인 포스터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2020.01.20 jjy333jjy@newspim.com |
2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치지 않아'는 17일부터 19일까지 57만352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81만3407명이다.
'해치지 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 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코미디다.
'나쁜 녀석들:포에버'는 같은 기간 27만3996명을 추가하며 2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0만2599명이다.
'나쁜 녀석들:포에버'는 '나쁜 녀석들' 세 번째 시리즈로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게 된 베테랑 형사 마이크가 자신의 파트너 마커스, 루키팀 AMMO와 힘을 합쳐 일생일대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다.
3위에는 '닥터 두리틀'이 랭크됐다. '닥터 두리틀'의 주말 관객수는 27만1246명, 누적관객수는 145만4274명이다.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물이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을 떠나 처음 선보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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