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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민선 대전시체육회장에 이승찬 계룡건설 대표

기사입력 : 2020년01월15일 19:49

최종수정 : 2020년01월15일 19:50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대표이사가 첫 민선 대전시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15일 대전체육회관 현장투표와 전자투표로 진행된 '제4대 대전광역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이승찬 당선인은 299표 중 161표를 받아 다른 두 후보를 따돌렸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제4대 대전광역시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승찬 당선인이 주먹을 쥐며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2020.01.15 gyun507@newspim.com

이 당선인의 임기는 2023년 2월까지 3년간이다.

이 당선인은 "새로운 민선시대 체육회 회장으로서 '체육인이 중심되는 체육회', '시민행복을 추구하는 체육회'를 만들어 가겠다. 모든 체육인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대전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대전시체육회 회원 여러분과 시민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체육회 예산 300억원 시대, 회장 업무추진비 '제로화', 공공체육시설 확충, 정책자문단 구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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