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소형선박 60대 선장이 또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여수해양경찰서는 15일 고흥군 남열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여수선적 S호 선장 A(64)씨가 연락이 닫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선내 확인 결과 사람은 보이지 않고 휴대폰만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고흥군 남열해수욕장 해상에서 발견된 S호 [사진=여수해양경찰서] 2020.01.15 jk2340@newspim.com |
해경은 조업중 실족한 것으로 보고 서해청 소속 항공기 1대, 경비함정 4척, 민간구조선 5척을 동원해 사고 해상을 수색 하는 등 표류 예측시스템을 이용해 광범위한 수색을 하고 있다.
앞서 여수해경은 지난 14일 오후 3시 여수시 남면 안도해상에서 실종된 H호 선장 B(61)씨도 밤샘 수색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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