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착공, 2024년 준공 예정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신청사건립추진단'을 신설하고, 청사 건립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8일 전했다.
시는 1팀 3명으로 운영된 체계를 자치행정국 산하에 2팀(신청사행정, 신청사건축)으로 구성된 '신청사건립추진단'을 신설했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허석 시장이 신청사 추진단 사무실에 방문해, 청사 건립 세부계획이 담긴 종합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생태와 실용을 담은 열린 신청사 건립을 위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사진=순천시] 2020.01.08 jk2340@newspim.com |
추진단은 건립 부지 선정, 행정절차 이행, 건립기금 확보 등 청사 건립을 위한 준비단계에서 건립 부지보상, 설계공모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허석 시장은 지난 7일 새로 구성된 추진단 사무실에 방문, 신청사 건립의 세부계획이 담긴 종합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생태와 실용을 담은 열린 신청사 건립을 위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시청 신청사 건립은 현재 진행 중인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시작으로 하반기부터는 설계 공모, 토지보상을 추진하고 2022년에 착공, 2024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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