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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란 국영방송 "추락한 우크라항공 보잉 737기 탑승자 전원 사망"

기사입력 : 2020년01월08일 14:27

최종수정 : 2020년01월08일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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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행 우크라이나항공 PS 752편, 기술적 문제로 추락
이란 항공당국, 사고 여객기 탑승객 최소 170명으로 발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8일 이란 국영방송은 이날 추락한 우크라이나항공(UIA) 소속 보잉 737기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잉 737 맥스 8 [사진=로이터 뉴스핌]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란 국영방송은 "이란에서 추락한 우크라이나 여객기 탑승자 모두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란 항공청의 레자 자파르자데 대변인은 사고 여객기 탑승객 수가 승무원 등 최소 170명이라고 밝혔다. 일부 현지 매체들은 탑승자가 180명이라고 전했다.

이란 재난대책 본부의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본부장은 "불길이 너무 세 아무도 구조하지 못했다. 현장에 22대의 구급차량과 4대의 구급버스, 헬리콥터 한 대가 출동했다"고 알렸다.

앞서 키예프행 우크라이나항공 'PS 752' 편은 이란 테헤란에 위치한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에서 이륙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기술적 문제로 추락했다. 

영국 가디언은 항공추적 사이트를 인용, 추락 항공기가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소속 보잉 737-800이 현지시각 8일 오전 6시 12분에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을 이륙한 뒤 8분 정도 지나 추락했다고 전했다.

또, 가디언은 이번 추락에 앞서 발생한 이란의 이라크 내 미군 기지 미사일 공격과는 무관해 보인다고 덧붙엿다. 

보잉은 지난 2018년 10월과 지난해 3월 737맥스기 추락으로 이미 350명에 가까운 인명 피해를 초래했으며, 이로 인해 737맥스의 전 세계 운항이 금지된 상황이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보잉 측은 즉각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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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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