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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0] 삼성전자, loT·AI 활용한 세탁기, 건조기 이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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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사장 "소비자 경험 중요...취향 고려한 맞춤형 가전이 성공"
"모든 기기 IoT로 연결할 것...조만간 AI 스피커도 선보일 것"

[라스베이거스(미국)=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이르면 이달 내 가전 사업전략 '프로젝트 프리즘'의 차기작을 출시한다. 프로젝트 프리즘 첫 제품인 '비스포크 냉장고'가 출시 반년만에 냉장고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어설 만큼 얻자 성공 가능성을 확인, 후속작을 계속해서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 프리즘은 단조로운 백색 광선을 갖가지 색상으로 투영해 내는 프리즘처럼 밀레니얼을 포함한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가전'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라스베이거스(미국)=뉴스핌] 심지혜 기자 =김혀석 삼성전자 사장이 CES2020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삼성전자] 2020.01.08 sjh@newspim.com

김현석 사장은 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2020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올해 사업에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김 사장은 "비스포크가 지난해 4분기 기준 국내 냉장고 매출의 65%를 차지했다"며 "소비자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경험을 알려 시장 트렌드를 단기간에 바꾸는, 의미있는 성공을 거뒀다"고 강조했다.

비스포크는 냉장고 문 색상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도록 하고, 냉장고 조합을 바꿀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존의 고정관념을 깬 제품이다.

차기작은 건조기, 세탁기가 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 변화를 줄 지에 대해서는 출시를 앞두고 있어 언급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비스포크처럼 가전이 가지고 있는 획일성을 깨는 방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능적으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세탁물을 판단해 세탁 코스를 설정하고 세제양을 조절하는 방향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가 프로젝트 프리즘을 추진하는 이유는 가전 수요 정체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서다. 단순히 기술에만 변화를 주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제품이 성공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김 사장은 "앞으로는 소비자들이 경험을 중시하는 '경험의 시대(Age of Experiences)'가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그간 축적해 온 소비자 중심 혁신과 AI·5G 등 최신 기술로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해 사업을 지속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큰 사회 변화를 만들고 있는 '밀레니얼 파워'와 '디지털화된 일상'이 그 숙제를 해결해 줄 기회이자 위기"라고 언급하며 "최근 밀레니얼을 중심으로 한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하는 과정, 제품을 즐기거나 그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이 기존과는 완전히 달라 제품 기획뿐만 아니라 마케팅, 유통 전략 등에서도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 경험'에 변화를 주기 위해 프로젝트 프리즘과 함께 자사가 내놓는 모든 가전을 사물인터넷(IoT)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삼성전자의 IoT 플랫폼 스마트싱스를 통해 이뤄진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내 스마트싱스를 출시하고 사업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에는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에 2444세대에 홈IoT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아파트 시스템과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가 IoT로 같이 연결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편의성을 준다는 계획이다. 스마트싱스처럼 가정 내 가전을 IoT로 연결하는 AI스피커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스마트싱스 앱을 설치한 이들이 전세계에 1억12000만명이고, 실 사용자는 5200만명"이라며 "특히 삼성전자는 많은 디바이스 가지고 있어서 누구보다 가장 좋은 경험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날 선보인 로봇 '볼리'도 스마트싱스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볼리만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볼리가 다른 기기들과 IoT로 연결돼서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 목표"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사장은 "올해는 소비자 경험에 중심을 둔 혁신 제품과 유통·마케팅을 강화해 라이프스타일 가전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과 시장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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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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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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