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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인들 "文 대통령 신년사, 재개 방안 없어 실망"

기사입력 : 2020년01월07일 14:23

최종수정 : 2020년01월07일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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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개성공단기업인들이 7일 오전 발표된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에 대해 크게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노력도 계속해 갈 것'이라고 했다"며 "이는 공단 재개의 구체적 실천 방안을 고대했던 우리에게는 너무 막연한 것으로 크게 실망스럽다"고 했다.

협회는 "극심한 고통을 견디며 지난 4년간 개성공단 재개를 기다려온 우리에게 '공단 재개 노력 계속'이라는 막연한 약속은 크게 실망스럽다"며 "이제는 남과 북의 상생과 평화·공동번영을 위해 개성공단 재개를 향한 실천적 행동을 결단해주기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신년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ktv 캡쳐] 2020.01.07 dedanhi@newspim.com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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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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