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권진택 예비후보, 21대 총선 진주을 출마 선언

기사입력 : 2020년01월06일 15:31

최종수정 : 2020년01월06일 15:31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 침체된 진주 이대로 내버려 둘 수 없다"

[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권진택 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이 6일 자유한국당 후보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진주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권진택 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이 6일 자유한국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진주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이경구기자] 2020.01.06 lkk02@newspim.com

권 예비후보는 이날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 침체된 진주를 이대로 내버려 둘 수는 없다"며 "경제학을 전공한 대학교수이자 국립대 총장을 역임하며 만든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 침체된 진주를 이대로 내버려 둘 수는 없다"며 "경제학을 전공한 대학교수이자 국립대 총장을 역임하며 만든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한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 정부의 경제정책은 큰 실망을 안겨주고, 국민의 삶은 좌절과 시련만 쌓였다"며 "소득주도 성장과 원전폐기 등 정부의 정책은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주 경제는 혁신도시 유치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지 못해 정체되어 있고, 지난 10년간 진주 발전은 혁신도시와 역세권, 정촌지구가 중심이 되어 상대적으로 동부지구는 소외되어 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초선중심의 동료의원들과 함께 막말하고 몸싸움하는 국회가 아니라 대안을 만드는 국회, 품격 있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영호남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남부권 경제살리기 모임'을 만들어 영호남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한국경제와 남부권 경제를 바로세우겠다"고 밝혔다.

진주를 21세기의 새로운 꿈과 희망의 도시로 만들겠다며 '경제, 관광, 교육 중심의 남부권 중심도시 건설'이라는 비전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상평공단 중심의 첨단복합도시로 탈바꿈, 지역대학과 연계한 항공우주 R&D, 혁신도시 시즌2 완성, 남부내륙철도 복선화, 경전선 고속전철화 동시 추진, 21세기 특화 교육도시 조성,농촌재생사업 활성화와 스마트 팜 조성, 농업 6차산업 육성 등 공약을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1959년 진주시 미천면에서 출생, 금성초·진주남중·진주고를 거쳐 부산대 경제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를 마치고 진주산업대에서 교수생활을 시작, 경남과기대 총장 등을 지냈다. 

lkk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日대학생 희망 1위 기업은 '소니·니토리'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소니와 니토리가 뽑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취업정보 사이트 마이나비가 2026년 3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선호 기업 조사 결과에서 인문 계열에서는 니토리가 3년 연속, 이공 계열에서는 소니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25일까지 실시됐다. 닛케이 전자판 구독 등에 필요한 닛케이 ID 보유자 및 마이나비 주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요청했다. 인문 계열 2만5163명, 이공 계열 1만256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소니와 니토리 모두 다양한 인턴십을 통해 기업 이해와 커리어 형성을 유도하는 자세가 인기를 유지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니토리는 인테리어 소매업체이자 브랜드로 주력 상품군은 생활 잡화 및 가구다. 1967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니토리 가구점'으로 창업했으며, 1986년 니토리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케아와 경쟁중이며 '일본의 이케아'라고 불리고 있다. 일본 전역에 8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 있다. 인문 계열에서는 미즈호FG가 2위를 차지했으며, 아지노모토, 이토추상사, 일본항공(JAL), 양품계획, JTB, 전일본공수(ANA), 반다이, 코나미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공 계열에서는 아지노모토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문·이과 모두에서 인기가 있음을 증명했다. 이어 스카이(Sky), KDDI, 파나소닉, NTT데이터, 미쓰비시중공업, 토요타, 산토리, 덴소 순이었다. 문·이과 모두 상위권에는 단골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공계 상위 5위 기업은 전년과 동일했다. 변화가 제한적인 가운데 인문 계열에서는 양품계획(무인양품 운영사)이 전년 30위에서 6위로 크게 상승했다. 마이나비는 "친숙한 제품을 전개하는 무인양품 브랜드가 지속가능성 경영과 연결된 매장 및 웹사이트의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공 계열에서는 덴소(전년 64위에서 10위), 산토리(전년 25위에서 9위)의 급상승이 눈에 띄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는 "기업의 정보 발신 자세가 점차 인기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goldendog@newspim.com 2025-04-15 09:43
사진
하정우 50억 서초동 집 새 주인은 민호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자신이 10년간 거주하던 고급 주택을을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본명 최민호)에게 매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주택을 매입한 샤이니 민호(왼쪽)와 매각한 하정우. [사진=뉴스핌] 2025.04.15 moonddo00@newspim.com 15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띠에라하우스 주택은 2023년 5월 50억 원에 거래됐으며, 지난해 8월 최종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됐다. 매도인은 하정우, 매수인은 샤이니 민호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거래에서는 근저당권이 없는 점에서, 민호가 해당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띠에라하우스는 한남대교 남단, 한강 조망이 뛰어난 위치에 자리한 고급 주택으로 총 15가구가 거주 중이다. 각 세대는 한 층에 단 한 가구만 들어서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244.91㎡(약 74평), 공급면적 304.48㎡ 규모로 드레스룸 포함 방 5개와 욕실 3개가 갖춰져 있다. 하정우는 해당 주택을 2013년 5월 27억 원에 매입해 약 11년간 거주했으며 이번 매각으로 약 23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게 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하정우가 이 자금을 지난해 입주한 용산구 고급 주택 '어퍼하우스 남산'의 잔금 납부에 활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정우가 입주한 것으로 추측되는 '어퍼하우스 남산'은 남산 둘레길 인근에 있는 최고급 주거 단지다.   moonddo00@newspim.com 2025-04-15 09: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