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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생명 허정수 사장 "성공의 문을 여는 해로 만들자"

기사입력 : 2020년01월03일 15:27

최종수정 : 2020년01월03일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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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KB생명보험은 2일 오전 시무식과 함께 2020년 경영전략회의를 실시 했다고 3일 밝혔다.

허정수 사장은 시무식을 통해 "고령화, 저성장의 장기화, 저금리 고착화 등 사회, 경제, 금융환경이 보험산업에 우호적이지 않다"고 진단하고 "ICT기술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의 빠른 확산은 보험산업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고 내다 보았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KB생명 허정수 사장 "성공의 문을 여는 해로 만들자" 2020.01.03 0I087094891@newspim.com

이에 대응하기 위해 KB생명보험은 3대 전략방향으로 ▲고객 중심의 성장 ▲내실 있는 가치중심의 성장 ▲디지털 중심의 혁신으로 정하고 지속가능 경영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후 진행된 2020년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시무식에서 제시된 전략방향에 대한 세부시행 계획을 논의하고 공유하였다. ▲고객 중심의 성장을 위해 CRM을 활용한 고객, 시장분석으로 고객 Needs에 호응하는 상품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내실 있는 가치중심의 성장을 위해서는 예측 가능한 시장과 금융제도의 변화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 관점의 효율기반을 다져 나간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중심의 혁신을 위해서는 고객경험의 확대, 강화와 Value-chain, 데이터분석 체계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생태계 내의 고객'을 향해 비즈니스 영토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KB생명보험은 경영전략 방향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하여 조직개편도 단행 하였다. 조직개편은 CPC기능의 극대화를 통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비즈니스, 소비자보호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허정수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성공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밀든지, 당기든지 하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탈무드의 교훈을 인용하며 "금선탈각(金蟬脫殼)의 자세로 2020년은 성공의 문을 여는 해로 만들자"고 다짐 하였다.

0I0870948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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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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