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아듀2019' 공연…스키 인구 확대 '할인 이벤트' 실시
[횡성=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횡성군 둔내면 소재 사계절 종합리조트 웰리힐리파크가 연말·연시를 맞아 마련한 '통큰 이벤트'가 내방 고객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18/19시즌 '신년맞이 해돋이' 행사 모습 [사진=웰리힐리스노우파크] |
웰리힐리파크에 따르면 31일 오후 '원투', '길건', 'MVP', '네온펀치', '옐로펌피'와 함께 MC로 개그맨 신동수가 출연하는 축제를 갖는다.
특히 자정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에서는 불꽃놀이, 횃불스키, 파이어레터 등 웰리힐리 스노우파크를 찾은 내방객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현장 이벤트로 객실, 부대시설 이용권 등 경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새해 1월 1일에는 신년맞이 해돋이 행사가 열린다. 스키장 정상에서 풍년 기원제와 함께 일출맞이, 소원지 작성, 달집태우기 등이 준비돼 있다. 둔내 번영회가 제공하는 '떡국시식'는 내방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횡성지역 대표 기업 간 콜라보레이션도 주목할 만하다. 국순당과 함께 하는 '우리술 양조장 특별 견학 DAY'를 진행한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행사는 웰리힐리파크 인근에 위치한 '국순당 주향로' 전통주 양조장을 견학한다. 전통주의 역사 바로알기와 함께 전통주 시음도 할 수 있다. 내년 1월 31일까지 전 객실에 '백세주 웰컴 드링크'도 제공한다.
18/19시즌 '소원지 달기' 모습 [사진=웰리힐리스노우파크] |
이와 함께 감소추세에 들어선 스키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일 당일 방문하는 고객에 대해 리프트가 무료 제공된다. 당월 생일 고객에 대해서는 40~50% 할인이 적용된다. 웰리힐리파크 내방 후 스키하우스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 확인 후 이용이 가능하다.
특정인 대상 할인 이벤트도 마련됐다. 학생(중·고·대학생)과 졸업·입학 수험생, 돼지띠와 쥐띠 고객, 다둥이·쌍둥이 가족이 방문시 최대 50~4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타사 시즌권을 소지하고 방문 시에도 고객데스크(스키하우스 1층)에서 인증 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내년 2월 9일 까지 주중·주말 40%, 2월 10일부터 3월 1일까지는 주중 50%·주말 40%가 할인된다.
제휴카드를 소지하면 요일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BC카드는 금·토 야심권 1+1이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화·수요일 오전권 50%, KB국민카드는 월요일 오전권과 매요일마다 심야·철야권 50%가 할인된다.
웰리힐리파크는 KTX 강경선 둔내역과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망 확충으로 서울과 수도권으로부터 접근이 용이해졌다.
KTX 이용 고객의 경우 1시간 만에 도착이 가능하고 1일 12회 운행되는 웰리힐리파크-둔내역 셔틀버스를 탑승할 수 있다. 또 수도권 및 지방 (대구·부산·대전·세종/청주·울산·안동/영주)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웰리힐리파크 홈페이지와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 '웰리힐리파크'를 다운받은 후 확인 할 수 있다.
tommy876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