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 개발호재 최대 수혜지 '이안 오션파크w'
다양한 특화설계와 첨단시스템 갖춰 주거 편의성 우수
1월 2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3일1순위 청약 시작
비조정대상지역 호재도 겹쳐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대우산업개발이 시공에 나서는 '이안 오션파크W'의 견본주택이 지난 27일 개관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수요자들의 발걸음은 꾸준했다.
'이안 오션파크W'의 견본주택에는 오픈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수요자들로 가득했다. 유니트를 구경하기 위한 긴 줄과 상담석에서 대기하는 인원들로 외부는 물론 내부 또한 북적여, 단지 수요가 상당함을 보여줬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에서 가장 큰 기대감을 받고 있는 남구 우암동 일대에 분양하는 만큼 많은 개발호재들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며 "부산항 복합해양특구 개발 및 경제 자유구역 지정, 해양산업클러스터 혁신지구 조성, 약 3만여 세대 대규모 재개발, 무가선 친환경 트램추진, 미 55보급창 공원화 복합개발(예정) 등 다양한 호재들로 미래가치가 높아 문의 전화도 상당하다"고 전했다.
'이안 오션파크W'는 부산 남구 우암동 39-8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11~19층, 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55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A㎡ 51세대, ▲59B㎡ 25세대 ▲72㎡ 45세대 ▲84㎡ 34세대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다양한 개발 호재들로 미래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제공돼 인기가 높다. 더불어 이만만의 색다른 주거설계와 첨단시스템들도 조성될 예정이다. 차량과 보행동선을 분리해 놓은 안심 보행 환경도 갖췄다. 대형마트, 공원, 우암초 등도 인접해 생활편의시설도 잘 형성돼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도 수요자들 사이서 만족도가 높다.
특히 '이안 오션파크W'가 조성되는 부산의 경우 조정지역 해제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투자수요 및 실수요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단지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청약과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롭다는 점이 장점이다. 비조정대상지역은 주택 소유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 기간도 6개월로 조정지역 대상 대비 짧다.
50대 수요자 K씨(51세)는"부산 전지역이 비규제지역으로 바뀌면서 미래가치 높은 지역 내 새 아파트 분양에 도전하려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안 오션파크W'의 청약일정은 오는 1월 2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금)에 1순위, 6일(월)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0일(금)이다. 정당계약은 21일(화)~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더불어 당첨자 발표 이후 방문한 청약자 중 정당 당첨자에 한해서 선착순 접수증을 제시하면 5만원 상품권(155개 한정)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진구 범천동 범천2동 우체국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