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신지애·최혜진·조아연·김아림, SBS골프 아카데미 'No.1 특집'서 노하우 공개

기사입력 : 2019년12월30일 08:24

최종수정 : 2019년12월30일 08:24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신지애·최혜진·조아연·김아림이 노하우를 공개한다.

JLPGA투어에서 2년연속 '올해의 영예상'을 받은 '골프여제' 신지애(31)를 비롯해 KLPGA투어 6관왕에 빛나는 최혜진(20), 신인왕 조아연(19), 장타여왕 김아림(24)이 레슨 프로그램 'SBS 골프 아카데미'에 출연, 2주간 'No.1 특집' 경쟁을 펼쳐진다.

신재애. [사진= SBS 골프]
최혜진. [사진= SBS 골프]
김아림. [사진= SBS 골프]
조아연. [사진= SBS 골프]

먼저, 한 해를 마무리하는 31일엔 신지애가 No.1특집의 포문을 연다. 신지애는 올해 JLPGA투어 역대 최초로 한 시즌 평균타수 60대를 기록하며 새로운 타이틀을 만들어냈다.

오랜만에 아카데미를 찾은 신지애는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해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교한 아이언샷 비법과 드라이버샷 팁까지 아낌없이 전수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0년 1월 1일 새해 첫 날에는 KLPGA투어 장타왕 김아림이 출격한다. 평균 260야드가 넘는 드라이버샷 비거리로 장타 1위에 오른 김아림은 그녀만의 장타 노하우를 공개한다. 특히, 스승인 허석호 프로가 함께 출연해 스승과 제자의 특급 케미를 자랑한 것은 물론, 녹화 중 300m에 가까운 장타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1월7일~8일에는 2019년 KLPGA투어를 점령한 최혜진과 조아연이 나선다. 대상·상금왕· 최소 타수상· 다승왕· 인기상· 베스트 플레이어상까지 KLPGA투어 시상식에서 6관왕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최혜진은 '2019 최혜진 어워즈'로 시즌을 돌아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특집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는 '신인왕' 조아연은 특유의 솔직하고 발랄한 성격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훈련해 온 줄넘기 2단 뛰기 실력을 직접 선보였고, 즉흥으로 진행된 홍재경 아나운서의 클리닉까지 깔끔하게 해결하며 MC들의 극찬을 받았다.

SBS골프 아카데미 No.1 특집'은 화요일과 수요일 밤 9시30분에 방송된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