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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뱀부항공 꾸엣 CEO 사임...후임에 땅 부회장

기사입력 : 2019년12월24일 13:51

최종수정 : 2019년12월24일 13:51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베트남 뱀부항공의 찐 반 꾸엣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했다고 23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찐 반 꾸엣의 뒤를 이어 뱀부항공의 부회장인 당 탓 땅이 차기 CEO로 임명됐다. 매체는 뱀부항공 이사회가 지난 20일 땃 부회장을 차기 CEO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뱀부항공 측은 꾸엣이 CEO 직에서 물러나지만, 이사진에는 그대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차기 CEO로 지명된 땅 부회장은 2017년 뱀부항공이 설립 당시부터 올해 3월까지 CEO를 맡았던 인물이다. 이로써 지난 3월 개인 사유로 사퇴했던 땅 부회장은 CEO로 재선임됐다.

뱀부항공은 2017년 부동산 기업 FLC그룹이 설립한 회사로, 현재 국내외 통틀어 34개의 노선과 20대 이상의 기단을 운영하고 있다. 업체는 내년 기업공개(IPO)를 통해 1억달러(약 1164억원)를 조달한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FLC그룹과 자회사 뱀부항공의 찐 반 꾸엣(Trinh Van Quyet) 최고경영자(CEO)가 FLC골프코스서 스윙을 하고 있다. 2019.04.19. [사진=로이터 뉴스핌]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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