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3분기 증권사 순이익 2분기보다 29%↓...채권 이익·IB 수수료 줄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증권사 56곳 3Q 순이익 9889억원...전분기 대비 3951억원↓
"증권사 PF대출·채무보증 등 부동산 금융 현황 모니터링"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지난 3분기 국내 증권사들의 순이익이 전분기 보다 30% 가량 줄었다. 자기매매에서 채권 관련 이익이 줄고, 주식 거래대금 감소와 투자금융(IB) 수수료  축소로 수수료 수익이 뒷걸음질 치면서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3분기 증권·선물회사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 3분기 증권회사 총 56곳의 당기순이익은 988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8.5% 줄었다. 채권 관련 이익과 수수료 수익이 감소하면서 전체 순이익 규모도 쪼그라들었다.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증권회사 주요 항목별 손익 2019.12.23 rock@newspim.com [자료=금융감독원]

3분기 증권사들의 채권 관련 이익은 1조8091억원으로 2분기보다 5119억원 즐었다. 금감원은 기준금리가 하락했지만, 시장금리가 상승하면서 채권 이익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작년 말 1.75%에서 △지난 7월 1.50% △10월 1.25%로 내렸다. 반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작년 말 1.82%에서 △지난 6월 말 1.47% △8월 중 1.09%로 내렸지만, △9월 말 1.30%로 상승했다.

3분기 증권사들의 수수료 수익은 2조2216원으로 2분기보다 2559억원 감소했다. 주식 거래대금 감소에 따라 수탁 수수료가 8.2% 줄고, 인수·주선 및 매수·합병 등 IB 부문 수수료도 16.2% 줄었다. 3분기 증권사 수탁수수료와 IB 부문 수수료는 각각 8211억원, 7495억원이다.

지난 9월 말 전체 증권회사의 부채총액은 428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9% 감소했다.

초대형IB 발행어음 규모는 2분기 말보다 8.8% 늘었다. 증권사별로 △한국투자증권 6조2000억원 △NH투자증권 3조6000억원 KB증권 1조3000억원 규모다.

3분기 전체 증권회사(연결순자본비율 작성대상 26곳과 개별순자본비율 작성대상 30곳 혼재)의 평균 순자본비율은 553.7%로 2분기보다 2.4%p 증가했다.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의 순자본비율은 1184.1%로 전분기 대비 5.1%p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 상반기 IB 부문 확대, 금리인하 기조로 성장세를 유지하던 증권사 당기순이익이 3분기 대내외 경기불안에 따른 주식거래대금 감소, 금리 변동으로 2분기보다 줄었다"며 "금리, 주식시장 잠재 리스크 요인이 증권사 수익성 및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경기 악화에 대비해 PF대출, 채무보증 등 부동산 금융 현황도 함께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ro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사진
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