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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신규시책 분야별 추진실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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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행복‧지역발전 위한 시책 총 67건 발굴 추진

[나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신규시책 추진실적 보고회를 갖고, 각 분야별 성과 점검 및 시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강인규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올해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본청 및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등 31개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시책 총 67건의 추진 실적이 보고됐다.

부서별 주요 성과로는 인구감소 극복 방안으로 추진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면제'를 통해 다자녀(3명 이상)가구 812세대를 대상으로 상수도 요금 30%를 감면했으며,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임대주택 주거비 지원 사업'이 눈길을 끌었다.

[나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신규시책 추진실적 보고회 모습 [사진=나주시] 2019.12.20 jb5459@newspim.com

온 가족 행복 시책으로 실시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여행 '아자캠프'(2회, 82명) △가족과 함께하는 유아 숲 체험(2회, 161명) △자녀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키움 품앗이' 등은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의 물고를 트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국가 8대 혁신성장분야인 에너지신산업은 △EV·ESS사용 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 △에너지신산업 DC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 등을 추진, 국가 공모사업 다수 선정을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 비전 실현을 위한 산업 기반을 곤고히 했다.

정부 핵심 농정이자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먹거리 종합전략인 '나주형 푸드플랜'도 성과도 주목됐다.

나주시는 지난 해 푸드플랜 선도지자체 선정과 올해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전국 1위의 성과에 이어 △푸드플랜 연구용역 완료 및 종합 세부 추진계획 수립 △민·관 거버넌스 운영(7회, 40명) △나주시 먹거리선포식 및 먹거리정책 포럼 개최 △푸드플랜 아카데미 교육(6주, 300여 명) 등을 통해 푸드플랜 추진에 대한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며 내실을 다졌다.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분야 시책도 다양하게 추진됐다.

특히 일상에 노출돼있는 방사능 기체인 라돈 피해 예방을 위해 '라돈 간이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실시, 가정과 마을회관 등에 총 362건을 대여했다. 이 중 라돈 기준치 초과 34건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에 정밀측정을 의뢰한 상황이다.

라돈 간이측정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환경관리과에 신청하면 3일 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또한 겨울철 급경사 구간 상습 결빙에 따른 사고 발생률이 높은 경현동 맛재 부근에 염수살포 장치를 설치, 지금까지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등 주민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에 기여했다.

이밖에도 미세먼지, 악취 해소를 위한 산림청 사업 선정으로 추진 중인 '도시 바람길 숲 조성'을 비롯해 △올해의 SNS 기초지자체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 △나주시 청년지원센터 설립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조성 △나주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분야 신규 시책들을 추진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올 한 해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신규시책 추진에 힘써준 각 부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가 발굴·시행하는 시책이 전국 지자체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자치분권시대, 혁신도시 발전 등으로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 자체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내년도 역시 우리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 먹거리 정책, 정주여건 개선, 마한문화권 개발 등의 당면 현안에 대한 시책개발에 더욱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jb54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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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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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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